늘 그렇듯이 한강용님과 만나서 화곡지로 낚시를 떠나려는데...
허걱! 자유로가 그냥 서 있습니다.
방향을 급 선회 하여 윗동네 냉정지로 향합니다.
가서야 어찌 되었건 한가로운 여행길이 너무 좋습니다 ^^
이야기 꽃을 피우며 도착한 냉정지는 다른 저수지와 마찬가지로
물이 거의 만수위를 보입니다.
맛난 김치찌개로 허기를 달랜 우리는 제방 초입부터 던져 봅니다.
... 무소식.
... 무소식.
거의 2/3 바퀴를 돌아도 입질 조차 없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자꾸 듭니다. ... 눈탱이 맞는구나...
거의 포기를 할 무렵.
으흥!
저수지로 흘러드는 새물 유입구가 눈에 확 띄입니다.
던져 놓고 잠시... 투둑! 왔습니다.
훅킹과 함께 얼굴을 내민 그리웠던 금년 첫 배스는 색갈도 곱습니다.
한강용님도 새로운 마음으로 던져 넣습니다.
줄줄이 올라오는 크고작은 배스들...
둘이서 일곱마린가 뽑아내니 입질이 뚝 끊기네요.
미련이 남아 조금더 찾아보다 철수를 합니다.
아직 북쪽은 이른 듯 한데 계절이 이른지 배스의 개체수가 준 것인지는 좀더 시일이
지나봐야 알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둑방에 핀 할미꽃.
한가로운 제방의 모습.
이젠 이것 한가지만 갖고 다닙니다 ^^
금년 첫 배스.
한강용님도 빵빵한 녀석으로 한수.
마지막에 올라온 제법 입이 큰 배스.
한강용님의 낚시모습.
왜 나는 저렇게 멋지게 안되는지...ㅎ ㅎ.
제방에 핀 제비꽃.
요즘은 어딜 가나 한해를 피워야 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소낭구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낭구 스틸동영상 2. (3) | 2006.05.15 |
|---|---|
| 한스테마 스틸영상. (2) | 2006.05.12 |
| 봄비가 옵니다. (0) | 2006.04.19 |
| 할미꽃. (3) | 2006.04.15 |
| 야생화 2. (1) | 200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