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물고기에 글을 썼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맘이 편할것 같습니다.
늘 도움만 받는 동호사이트인데...
글도,답글도,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히 해왔기에 맘 한구석이 편치를 못했습니다.
해서 못쓰는 글을 더듬거리며 올렸습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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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새해가 밝았습니다.
뒷북인가요?... ^^
년말과 년초는 저같은 운수회사 직원들께는 거의 죽음입니다.
모든자료의 통계를 내야 하고 이 자료를 기초로 조합에서부터 건교부까지
추진실적과 2005년도 시행계획등을 작성하여 보고를 해야하고 자체 안전교육과
차량점검등...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이 행복합니다.
요즘 일자리 부족으로 노는 사람이 많다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으니...
이런저런 이유로 초록에도 거의 들어와 보지를 못하고 간간히 들어와서도 가족들의 소중한 글을 건너뛰며 읽고 답글은 생각도 못하고...
물론 게으름도 있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그렇다면 초록물고기에 대한 사랑이 식었을까요?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언제나 초록물고기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을 보면 분명
초록을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배스낚시를 처음 시작할때 배스의 맑은 눈이 보고싶어 눈이오나(?) 비가오나
물가를 쏘다녔고 한강을 이잡듯 뒤지고 다녔던적도 있었습니다.
장마철에 쏟아지는 장대비를 노란 우의한장 걸치고 릴이 버걱버걱 하는데도
릴링을 하다가 단발의 입질에 훗셋을 하여 잡혀나온 배스를 보며 가슴 벅찼던
그런 날들이 수없이 많았건만...
이젠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강용님과 만나면 이런 추억이야기를 하면서 서로가 웃곤 합니다.
한창 벌어야 하고 직장내에서도 어느위치에 서다보니 바쁘기가 내손에 무엇이
들려 있는지도 모를 정도가 되어서 함께하진 못하지만 초록가족의 조행기를
보면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오늘은 배스를 위해서 비워놓은 토요일입니다.
그런데 배스얼굴 보기에는 수도권이 너무 춥습니다.
모처럼 컴터앞에 앉아 초록을 보다가 조행기는 못쓰고 넉두리나 해볼려고
글을 씁니다 ^^
또 한해가 밝았고 정신없이 한해가 가겠지요.
그러나 배스낚시는 할겁니다.
초록가족도 만나려고 노력할겁니다.
김종원님의 열정이 부럽고...
남강님의 초록을 향한 애정이 존경스럽고...
늘 곁에서 지도해 주시는 한강용님이 고맙고...
여러 초록가족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초록지기님을 사랑합니다.
모든 초록가족들을 생각하며 촛불앞에서 기도합니다.
올한해, 건강하고 던많이 벌고 행복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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