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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구일상

봄을 기다리는 마장지.

마장지에 다녀 왔어요. | 낙서장

2004/02/28 19:58



오늘은 한주일의 끝.

업무는 매일이 사람의 냄새가 나도록 스트래스의 연속이다.

왜그리 욕심들이 많은지...

한가지씩만 양보해도 세상은 웃으며 돌아갈수 있을텐데...

이제 주말이다.

기다려온 시간만큼 즐기러 간다.

마장지!

낚시대 들고 카메라 들고 아직은 찬기운이지만 배스,그놈을 보러 간다.

못보면 어떠랴.

그저 자연으로 나를 던져봄이 즐겁지 아니한가?

못봤다!

그놈은 나를 봤을까?

그넓은 저수지에 나홀로 서있었다.

나는 이게 좋다.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는다.

머리가 상쾌해 진다.

전주식 백반이 맛깔스럽다.

특히 싱싱한 굴이 밥맛을 돋군다.

시래기국은 더불어 맛있다.

시금치하며...

버들인가?

봄소식을 전한다더니 거기서 봤다.

얼음은 얼었어도 분명 거기까지 봄은 오고 있었다.

오는길은 즐겁다.

난 내일을 준비하러 집으로 간다.

처가 기다리겠지.

아이들과 이쁜 푸름이도.

힘내자....



켄신 마장지가 어디에 있는 거지요???? 2004/04/21 00:19


소낭구 파주의 감사교육원 바로앞입니다 ^^2004/04/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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