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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구일상

양주의 신암지를 다녀와서... 2004/10/07 01:12

추석 다음날...

반가운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처형댁으로 보내고 처는 학원으로 공부하러 가고 ...

아~~~싸!!

날씨도 전형적인 가을이고 ...저수지로 달리는 차창으로 흘러드는 바람은 오랜만에 느껴지는

상쾌한 느낌입니다.

물어물어 도착한 저수지는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멋지다"! 하는 모습입니다.

건너편 산밑에서부터 한바퀴를 돌았는데 입질만 두어번 받고는 잡지는 못했지요.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푸른하늘에 시원한 바람,그리고 여유로움에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저수지옆의 밤나무입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죠 ^^

푸른 하늘이 보기가 좋습니다.



옥수수대는 말랐는데 거기를 감아 올라간 콩은 이제 제법 붉게 익어 갑니다.

가을입니다!

시간이 많으면 이 좋은 계절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너무 많이 볼테니까요.

작은 시간을 쪼개어 느끼는 가을은 더없이 즐겁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는 광고카피가 생각납니다.


돌향기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하늘사진 느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날 때 내도 함 델구 가시길...
2004/10/07 12:13
돌향기 열심히 일한 당신 해방되셨던 날의 쨍한 하늘만큼이나
푸르른 하늘...오늘도... 상쾌한 한 주 되시길...
2004/10/1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