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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구일상

어릴적 그리움.


툇마루에 걸터 앉아...

신작로의 저 먼 산모퉁이를 돌아오는

장터가는 버스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털커덩 덜커덩

시끌벅적한 시골버스는

한없는 정겨움이었다.

그때가 새삼 그리워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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