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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구일상

2007 서울드럼페스티벌을 다녀와서...



한강축제의 한면인 "2007서울드럼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이고 행사의 장소라서인지

차댈곳이 없을정도로 북적였습니다.

한강고수부지 난지공원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업무를 부랴부랴 정리하고

한강으로 향합니다.

내가 있는 사무실의 아래층에 [들소리]팀의 사무실이 있어서

관심이 많고 그들의 공연을 몇번 감동깊게 본지라

오늘도 기대를 많이하고 찾았습니다.

물론 멋진 공연사진을 찍어보리라는 기대와 함께...

도착하여보니 기대는 무너집니다.

관객석과 메인무대가 거의 50m는 족히되어 보입니다.

그래도 몇컷 잡아보겠다고 맨앞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중간도 아니고 우측의 맨끝으로 ㅠㅜ.

어디에서 녹화를 하는지 카메라가 5대정도 돌고 보안요원들과 자원봉사자등

준비는 나름 한것 같았습니다.

나도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를 셋팅하고 기다렸습니다.

한시간을...

타악기들의 연주라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흐르니까 지루하더군요.

타악기의 특성상 관객과 거리가 가까워야 가슴을 때리는 감동이 있을텐데

너무 멀게 객석배치를 하여서 실감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드디어 들소리팀의 공연입니다.

이젠 객석에서도 탄성이 흐르는 것을 보니 많이 알려졌나봅니다.

역시 대단한 공연입니다.

음향이 부실하여 중간중간 마이크가 꺼지는 중에도 관객을 사로잡는

북소리는 관객의 눈과 귀와 가슴까지 끌어들입니다.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건만 후레쉬의 빛은 50m거리를 극복하기가 버겁습니다.

공연이 끝나니 그제서야 싸늘한 한강의 밤기운이 몰려옵니다.

휴!...

이렇다니까...

펼쳐본 원본사진은 한숨만 나옵니다.

몇장 추려서 올려봅니다.

공연의 시작전 고요함이 흐릅니다.


자...시작입니다.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네요.


둥둥둥둥...이제 시작입니다.





전통북과 드럼등 타악기가 춤과 더불어 연주됩니다.



너무 지루할까봐 중간에 현악기도 등장 합니다.



아프리카의 공연팀이 춤과 북소리를 어울려 흥을 돋움니다.



구준엽도 한코너를 장식했습니다.

댄스팀의 춤을 댄스디스크채키를 하며 나름 몸을 흔듭니다.



이때 등장한 빛의 퍼포먼스 댄스팀.



둥둥둥둥... 드디어 등장한 들소리의 공연.



아직 많이 어리지만 열정이 대단합니다.



리더의 혼신을 다하는 공연은 보는사람들의 혼을 빼놓습니다.



이렇게...



농악팀의 상쇄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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